미국 드라마 생활영어 한마디 #334 hit me



334번째 미국 드라마 생활영어 한마디는


"Hit me."


입니다.



우리말로는


"술 한 잔 줘."


입니다.





미드 미국 드라마 제시카 존스 시즌2 2화 2분 3초


제시카 존스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잔이 깨져 버렸고요. 그러면서 술 한 잔 더 달라며 이런 말을 합니다.


"Hit me."


이 말을 영어로 풀어 보면


"Get  me a drink, bartender."


입니다.


바 Bar에서 한 잔 더 마시고 싶을 때마다 바텐터한테 "Hit me." 하고 말합니다.


미국에는 Bar라고 해서 일종의 선술집이 있는데요. 당구도 치고 다트도 던지고 주크박스 음악도 틀고 뭐 그렇습니다. 바텐터한테 술을 주문하면 해당 술을 잔에 부어서 주거나 손님의 잔에 따라 주는 식이죠.  제시카 존스의 장면을 보면 바텐터가 계속 제시카의 술잔에 술을 연거푸 따라 주고 있죠. 


참고로, 블랙잭이라는 카드게임에서 카드 한 장 더 달라고 딜러한테 말할 때도 이 "Hit me." 하고 말합니다.


hit이 때리다가 아니라 주다 give의 뜻인 거죠.



hit을 써서 말하는 생활영어 표현 중에


Hit it. http://start42.tistory.com/191



Hit the road. http://start42.tistory.com/78


가 있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겠군요.

Posted by 러브굿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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