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영어공부 혼자하기 사이트 추천 4 - Voa Learning English 초보자에게 강력 추천

무료로 영어공부 혼자하기 사이트 추천 4 - Voa Learning English 초보자에게 강력 추천

무료로 영어공부 혼자서하기 좋은 사이트 네 번째로 Voa Learning English 를 소개합니다.

:: 사이트 주소 안내

Voa Learning English 사이트 주소

http://learningenglish.voanews.com/

한국어 메뉴로 나오는 아래 사이트 이용을 권합니다.

http://www.voakorea.com/

:: VOA란? 미국의 소리? 미국 자국민이 아닌 미국 외 거주 외국인 대상 방송

VOA 하면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이전에 영어를 생생한 미국원어민 방송으로 익히려는 사람들한테 유명했던 라디오 방송이었습니다. 인터넷 시대가 되니까 이 VOA가 웹사이트에 영상 방송까지 하네요.

VOA는 Voice Of America의 앞글자를 딴 약자입니다. 미국의 소리? 미국연방정부에서 전세계 외국인을 대상을 하는 방송입니다. 사이트 우측 상단 언어 선택을 클릭해 보면 정말 많습니다. 한국어도 있고요.

:: VOA 영어교실 - 강력 추천함. 특히, 초보자용이 있음.

언어 선택을 영어로 했을 때와 한국어를 택했을 때가 다르게 나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어를 선택했을 때 접할 수 있는 [영어교실] 메뉴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세 가지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Let’s Learn English’는 드라마 영상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 자막이 크게 나옵니다.

2. 영상 중간에 주요 구문 밑줄 채우기 학습 퀴즈가 나옵니다.

3. 대사의 한글 번역이 있습니다.

4. 미드와 달리, 영어 발음을 또박또박 합니다.

5. 미드와 달리, 말하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지 않은 편입니다.

영어 학습을 위해 제작한 영상 드라마 프로그램을 몇 편 봤지만, 우리나라 영어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영어로만 나올 뿐, 그 영어를 한국어 설명해 놓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어 실력이 중급 이상 되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죠. 그런데 VOA 한국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Let’s Learn English’은 메뉴를 비롯해서 학습 내용에 한글이 나옵니다.

❤❤ 'VOA 현장영어'는 라디오 방송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친숙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네요.

일상생활에서 한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서의 대화를 들으면서 공부하는, '라디오'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아, 인터넷이니까 딱히 라디오가 필요한 건 아니고요. 생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 시간을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클릭하면 곧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영어 대사만 나오고 영어로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국어를 하는 선생님이 한국어로 설명해줍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그냥 말하는 정도 아니라 아나운서 성우급입니다. 목소리를 들으려고 영어 공부하려고 할 정도입니다. 들어보세요. 제가 괜히 과장한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 학습 수준이 BBC나 CNN보다 낮은 편입니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어려운 영어 숙어나 슬랭은 거의 안 나옵니다. 영어 초보자들께 적극 권해드립니다.

❤❤❤ 'English with Yoo'은 중급 이상 실력자 대상입니다. 

초보자한테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말하는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입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말하는 보통 빠르기 기준에 비하면요. 또박또박 잘 들리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앞서 본 'VOA 현장영어'에서 다루지 않는 미국 특유의 영어 숙어 표현 단어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미드영어 공부하는 분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생생한 미국 현지 영어표현이니까요.

Way to go! Blow it. 미드에서 정말 자주 들을 수 있는 표현이고 미국인이 밥먹듯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교재영어나 일반적인 영어회화 학습으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말이죠.

저도 나름 미드로 미국영어를 꽤 익혔다고 생각했는데, 'English with Yoo'에서 처음 듣는 표현이 꽤 되네요.

제니퍼 유라는 분이 나와서 미국숙어와 미국영어단어를 대화 상황으로 접하고 이를 한국말로 설명해 줍니다.

다만, 아쉽게도 2016년 9월 13일이 마지막 방송이었던 모양입니다. 더는 안 올라오네요.